실무자가 말해주는 화장품 제품 기획 시 꼭 챙겨야 할 것 !

브랜딩뮤지엄
2021-09-01
조회수 1322

    



제품 기획시 꼭! 챙겨야 할 것 




가끔씩 보면 규모가 작은 업체들이 직원을 채용할 때 상품기획팀을 먼저 채용합니다. 


그 다음 제품이 나올 때쯤 영업이나 마케팅을 추가 채용합니다. 


화장품 회사의 업무가 세분화되어 있다 보니, 직원들의 경우 본인이 맡고 있는 파트만 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품기획 시 상품기획팀의 의견만으로화장품 소구 포인트나 해외 영업, B2B, 총판의 대한 이해가 없이  제품을 만들면 마케팅이나 판매 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1. 제품 기획시 꼭 타겟 판매 채널을 결정해야 합니다. 



어느 채널로 판매하느냐에 따라 제품 컨셉(그린, 비건 등), 제품 제형 및 판매 가격 등을 조절해야 합니다. 타겟 국가에 따라서 표기 사항도 변경하여야 합니다.

EX>  국내 온라인 2~3만원대 색조 화장품 시장  /  동남아 3~4만원대 기초 화장품 시장 / 

북미 3~4만원대 기초 화장품 시장 / 에스테틱 대용량 3~4만원대 기초 화장품 시장



   

 

2. 제품 기획시 제품명부터 마케팅적 차별성을 가져야 합니다. 



똑같은 제품이지만 어떻게 부르느냐에 따라서 가치가 다릅니다. 예를 들면 허니 벌꿀 크림과 프로폴리스 크림은 완전히 다르게 느껴집니다. 또한 북미의 경우, Whitening보다는 Brightening이란 단어를 선호합니다. 수출 제품의 경우 영문 제품명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3. 현재 유행하는 컨셉을 똑같이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제품을 기획해서 제품이 출시하고 마케팅하고 영업하면 6개월은 아주 짧은 시간입니다. 

브랜드만의 독특한 컨셉이나 킬러상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또는 플러스 알파가 필요합니다. 

현재 1위 제품을 카피 한다고 하더라도, 우리 브랜드만의 원료 또는 기존 원료와 시너지를 내는 

독특한 원료를 플러스(+)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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